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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 시대, 미래 인재 양성 위한 동행길 연다
배인제2023-11-23조회 320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 시대, 미래 인재 양성 위한 동행길 연다

전북테크노파크-전북대·군산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간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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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 및 ‘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각각 소프트웨어 교육 협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와 각 대학은 산학 맞춤형 우수인력을 공동 양성하기 위해 상호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설·운영·공유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공동 수행 ▲산업 수요를 반영한 산·학·연 현장실습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과 전북권 내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이 동행길에 오르기로 한 것으로, 두 사업은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 중이며,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공통점이 있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 교육 여건이 부족한 도서·벽지 등 정보 소외지역에 교육 기회 제공 및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에 초점을 두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재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도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기관들이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활동이 다변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디지털 포용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추후 각 기관들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도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창석 미래산업과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제는 공교육에서 필수화 됐다. 미래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교육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북도 곳곳의 도민들이 골고루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라나는 미래 인재들을 위한 투자 역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