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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N] 전북대 스마트팜학과 학생팀, 호남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관리자2024-11-05조회 69


스마트 농업 시뮬레이션 교육용 게임 프로그램 아이템 제시

마트팜학과 대상 수상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Green Pixel(전혜진, 양희원, 김하종)’ 팀이 최근 열린 제1회 호남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SW 분야 창업 아이템 보유자와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북대와 전남대, 군산대, 순천대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8월 대학별 예선을 거친 뒤, 대학별로 3개 팀씩 총 12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전북대 스마트팜학과 학생팀은 ‘스마트 농업 시뮬레이션 교육용 게임 프로그램’이라는 창업 아이템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아이템은 스마트팜 기술을 학습하고 실현하는 데 있어 실제 농지나 온실 없이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즉, 가상 현실에서 상호작용 기능과 작물의 생장 과정을 3D 모델로 시각화해 온도, 수분, 광, 습도 등 작물 재배 환경을 직접 제어함으로써 현실의 스마트 온실에서와 같이 작물의 생리와 환경 제어 방법을 실감 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미니 스마트팜 키트와의 연동을 통해 가상 환경에서 제어한 내용을 현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팀을 이끈 전혜진 학생은 “이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스마트팜 학습자와 예비 농업인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UNN 이정환 기자 전북대 스마트팜학과 학생팀, 호남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 대학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