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 국립한밭대, '2024 소프트웨어중심대학 공동교재개발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전북대 등 SW중심대학사업 사례 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SW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27일 교내 창의혁신관에서 ‘2024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공동교재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립한밭대학교뿐만 아니라 경기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의 참여교수 및 실무자 20여 명이 모여, SW교육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각 대학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참가 대학들은 공동교재 개발을 통해 SW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대 신민 교수와 국립한밭대 최해철 교수의 공동교재(‘머신러닝’)개발 사례 공유와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김태훈 교수)’, ‘컴퓨터애니메이션 교재 개발(안은영 교수)’, ‘파이썬을 이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이정민 교수)’, ‘3D 프린터를 활용한 IoT실습(고진욱 교수)’, ‘드론코딩(윤성재 교수)’등 국립한밭대 교수들의 공동교재개발 성과 발표가 있었으며, ‘Steam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기초(경기대 신민 교수)’, ‘파이썬 기초(전북대 유소월 교수)’, ‘블록코딩으로 쉽게 배우는 사물지능(최미선 교수)’ 등 전국에서 참여한 교수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국립한밭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방인규 SW성과확산 책임교수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교실 속 SW체험(초등)' 프로그램, 윤성재 교수가 2023년도부터 추진한 '데이타기반 유성구청 리빙랩' 프로그램 경험이 대학생 멘토의 강의 노하우와 수강하는 초등생들의 열기,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대학생들과 대덕SW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반영되고, 지역 주민의 SW에 대한 관심이 배가되는 계기가 됐으며, 그 결과 대전시, 유성구, 중구와의 지민관학이 연계해 SW성과를 확산하는 발판이 됐다고 행사를 진행한 이정민 교수가 덧붙여서 워크숍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국립한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인 황경호 교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급변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 속에서 협력과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대학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SW 교육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SW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각 대학 간의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지속되어 각 대학의 SW중심대학사업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출처: 교육연합신문, 우현호 기자, 국립한밭대, ‘2024 소프트웨어중심대학 공동교재개발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eduyonhap.com))
등록일2024-09-02조회수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