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1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 열어
| 정보통신 분야 기업·학생 매칭…맞춤형 취업 기회 제공양오봉(왼쪽에서 두번 째) 전북대 총장 등 ‘제1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 공동주최 기관 관계자들이 24일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북대학교 ‘제1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이 24일 이 대학 진수당과 구정문 알림의 거리 일원에서 열렸다.전북대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과 전주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주최한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은 챗GPT 등으로 확산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관련 분야 기업과 우수 인재의 매칭의 장이 됐다.행사에서는 공공기관과 IT, SW 기업의 채용 설명관 부스, 취업 전문가와 유명 IT기업 대표 등의 명사 특강과 토크콘서트, 선배 취업자들이 실전 취업팁을 공유하는 현직자 초청부스, 취창업 플프마켓(플리마켓, 프리마켓) 등이 마련됐다.면접채용관에서는 지역 IT·SW기업이 참여해 60여명의 직원을 실제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채용설명관에서는 국토정보공사와 전북은행 등 지역 공공기관과 대기업 5곳이 참여해 기관 인재 채용 안내를 했다.지방대 출신으로 15곳 대기업에 동시 합격해 유퀴즈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황 인 한국야쿠르트 프레딧 대리는 ‘스펙 취업의 신이 알려주는 취업합격 노하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창업분야에서는 남윤호 마이크레딧체임 대표이사가 ‘세상을 바꾼다! 디지털 창업 준비와 키포인트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전북대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는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직무별 취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초청 부스 등도 열렸다.양오봉 총장은 “지역 IT·SW의 경쟁력은 좋은 인재들에서 나온다”며 “이번 취창업 페스티벌이 대학생과 구직자, 예비창업자들에게 취직과 창업의 기회를, 지역 기업은 양질의 인재를 구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
등록일2023-05-24조회수474